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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배우 박정민 책 : 쓸 만한 인간 ??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2. 25. 17:1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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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의 최근 작품인 영화 그것만이 내 세계와 염력을 보지 않은 과인에게는 동주의 송몽규로 기억되는 흑백 배우 박종민.평범한 이름 때문인지 박정민보다 '배우 박정민'이라고 불리는 요즘 내 또래 여자들이 흥미와 애기정을 보이고 있는 그 배우 박정민이 쓴 첫 번째 책이었다.정직하고 예쁜 표지가 눈에 띄었지만 배우 박정민 산문집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쓰인 띠가 눈에 들어왔다. 배우라는 수식어로 쉽게 베스트 작가가 되었다고 과인하고 판단을 내렸습니다. 읽을까 하는데 얼마 전 읽은 <직탁인간 김경희>에서 작가님이 홍보를 계속 열심히 하셔서 읽어보기로 했어요. ᄒᄒ 귀여웠던 작가의 소개. 글자만 쓸 줄 아는 평범한 옆집 남자, 가끔 TV과 영화에 과인이 되기도 한다.이 책은 잡지[topclass]에서 20하나 3-20하나 6년간 그가 기고한 글이 한꺼번에 나 온 산문집이었다 그 때문인지 처음의 글은 날아갈 듯한 의견이 나오고, 점점 좋았다.20p. 여행'거기의 공기와 역사 같은 것에 눌려서 나 내가 작아진다'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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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자신의 느낌, 당신의 무, 당신의 무, 잘 알고 있지요. 갑자기 비엔, 자신의 거대한 링 안에 가게를 만든 문장. 여의도 고층 빌딩에 비하면 귀여운 높이의 건물이었는데 당신의 비에 압도당한 건지, 건물을 덮은 바로크 양식의 장식에 기가 눌린 건지. 그 도시에 가고 싶었던 오토바이가 설계한 그 도시에서는 즐거운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정도는 아니었다. 걸스ound를 내디딜 만큼 알 수 없는 무게가 어깨를 짓누르는 듯했다.26p. 여행은 그런 것.정내용 오히려 역향수를 부른다는 저와 층한동안 우울감에 빠지기로한듯한... 당신의 일생에 둘도 없는 여행을 단 한번이라도 하시길 간절히 빈다.우리의 성장판은 평생 열려 있다는 내용이 좋았다. 박정민은 정말 거의 모든 문단의 종료 sound로 우리를 위로할 것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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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다 잘 될 테니까 말이었어 /그래도 괜찮아 어차피 끝에는 다 잘 될 거야. /당신은 지금 아주 잘 버티고 있어요.이런식으로 말이야 바른 응원과 지지를 받고 싶은 사람이 읽었으면 좋겠어.49p에서 비롯된다'영화 같은 인생'음.. 지금의 나의 인생, 나의 모습이 감정에 들어가지 않을 때 스스로가 "영화같은 인생을 표현하기 위해서 영화같은 인생을" 사는 배우들이 되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. 연기하고 싶은 시그아인 리오과인의 배우를 정해 놓고 내 인생에서 한발짝 물러선 남들처럼 연기해 보는 거야. 이건 제 인생이 아니지만 제가 맡은 역할이니까 더 열심히 해야죠. 그저 쓸데없는 감정, 걱정하지 말고, 크랭크업 될 때까지 배역에만 몰두해 연기한다. 더 극적인 연출을 위해 필요한 약간의 시련과 고난을 이겨낼 자세가 돼 있다. 어차피 이건 연기일 뿐, 결말은 해피엔딩일 테니까요. 내가 잘할 거면 이 영화는 대박 날 거고, 그럼 주연인 과인도 한응웬이 과겠지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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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65p. 이십오세의 내가 이십 팔세 그와잉룰 위로한다. 동생 주제에 꽤 마음이 편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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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조금 놀란 강박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지는 오무이. 오무이는 누구에게나 나쁘지 않고 유감스러운 존재인 것 같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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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나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고, 이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본인 귀찮은지를 알고, 이것의 배, 배를 엄마는 혼자 할 수 있다는 것도 알고, 그것을 존경하고, 감정이 조금 아프기도 했다. 어머니 1대지가 있지만, 집에 돌아오면 그 집도 1때문이었다. (중략) 엄마는 엄마가 죽었지만 아들의 눈치를 살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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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손가락도 움직이지 않고 그냥 듣기만 하면 되는데 어른이 될수록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을 만나 반갑지 않은 게 내가 누군가의 스토리를 잘 들어주는 게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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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읽기 쉬운 산문이지만 읽는 사람에 따라 더 깊이 전달되거나 그대로 흘러가는 문장이 될 법한 책. 쓸 만한 사람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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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나는 것의 문장으로 점점 무르익어 가는, 고교 영화 동아리에서 단편영화를 찍은 친구들이 제법 호응이 좋은 독립영화를 만들게 된 과정을 보는 것 같았던 책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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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 배우에 대해 더 알고 싶고, 앞으로 그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것이다.그것만이 나의 세계, 염력은 반드시 봅니다.배우 박정민의 책 좋은사람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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